끝없는용서

무심이 5 5,662 2006.03.03 12:44
♡*~끝없는 용서~*♡



수없이 맞았습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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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흐르고 힘이 빠지고
지탱하기조차 힘에 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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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맞아야 하는지...
영문도 모른채 그렇게 많이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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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가 다 그렇다 하지만 세상에 이렇게...
이렇게 막무가내 일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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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그 수많은 매를 맞으면서
왜? 항의 한번 하지 않느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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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은 죄가 있어
그런 것 아니냐? 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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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라... 참으라
그리고 대꾸하지 말라 합니다.
작은 항의라도 하려다가 야단만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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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변명도.. 하고픈 말이
아무리 많아도 아무 말도 말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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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참고 또 참으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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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 된다하고
참아야 행복하고
그러니 참으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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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참을 때만이
자아를 볼 수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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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참 기가 막히게도 그냥...
참지만 말고 용서까지 하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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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것 용서하랍니다.
지난달 것 용서하랍니다.
어제의 것 용서하랍니다.
지금! 용서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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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두를 다 용서하랍니다.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억울까지
모두 용서 하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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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 없는 그 끝없는 용서... 그 용서 뒤에는
세상이 주는 기쁨과 비교 할 수 없는
천상의 기쁨이 있습니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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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세상의 모든 문제는
용서의 문에서부터 해결 됩니다.
조건 없이 그냥 용서 하십시오.

- 세상을 찬란히 만들어 가요! 당신이... -




Comments

pigeon 2006.03.03 18:26
  세상의 모든 문제는 용서의 문에서부터 해결 된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어제도 함박눈이 많이 나렸어요.눈 속에서 홍매화와 백매화 의 향기가  은은하게 멜로디를 타고 퍼지는듯 ,참으로 매화꽃은 볼수록 귀티가 나고  아름 답습니다.숙명의 교화이기도 하구요...매화는 역시 하얀 눈과 함께 친구 할때가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군요... 무심이 선배님 com이 잠에서 깨어 났군요...좋은글과 음악 매화꽃들 잔치에 감사드립니다.....^^
소금과 빛 2006.03.03 21:06
  우리 숙명의 상징, 이처럼 아름답고 연약해보이는 꽃이지만 어찌 그리 세상 풍랑속에서도 잘견디어 그 아름다움을  보여줄까요... 혹시  숙명인들중에 참지못할 어려운 일들이있걸랑 이 매화 꽃저럼 잘 견디세요. 그리고 혹시나 억을하게 서러움을 당해도 이 매화 꽃처럼 잘 용서하시고 버팅기세요. 그래서 우리 숙명인들은 무조건 용서도할수있는 아량도있고 비바람에 잘 견디는 인내심도있다고 배웠거든요. 그리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되도록 노력하십시요.
경숙이 2006.03.08 12:00
  움추렸던 겨울에서 벗어나 기지개를 펴는 것 같이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우리 홈페이지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올려 주셨군요. 자주 뵙기 바랍니다.
안정혜 2006.03.23 16:03
  죄가 없으신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공의로우심을 이루기 위해 죄 없으신 외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지요. 내 옆에 있는 한 형제를 위해 그 귀하신 피를 흘려 우리의 죄값을 다 청산(지불Paid Off)하셨지요. 내가 누군가와 불편한 관계에 있을 때에는 내 마음에 평안이 없어져 버리더군요. 창문을 열면 더운공기가 밖으로 나가면 새로운 공기로 그 만큼 (나간 부분 만큼) 채워지지요 내가 내 마음에 미움을 창문 밖으로 던져 버리면, 내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더군요. 아직 저도 성숙을 향하여 주님의 모습 닮아가려고 늘 기도하며 죄와 싸우고 있지요. 천국 가는 날, 주님 얼굴 뵈옵는 날, 성화되어 영화롭게 되겠지요. 아직도 공사 중인 저는 세상의 모든 힘든 일, 나의 등에 올려진 나의 짐을 나를 성숙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고 묵묵히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 나의 주님이 나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도록 늘 주님과 기도로 동행하며 이기고 있습니다. 우리 속에 예수의 생명이 살아있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하지요.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밤마다. 소쩍새는 그렇게 울어나 보다는 시인의 말처럼 매화 꽃을 피우기 위한 숨소리와 진통을 우리도 배우며 어느 곳에서나, 어느 때나, 매일 승리하시는 숙명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퉁이돌 2006.07.20 23:00
  용서하기 어려우면 당분간 그대로 두고 내 자신이 피하는것도 서로를 위한 평화라 생각함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진실로 울어 나와서 하는 용서는 하나님께서 주돤하시는 것이고 입술로 하는 용서는 체면?으로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그 용서가 얼마나 힘든것이며 자신을 피곤케하는지 경험한 사람들은 다 느낄것임니다. 왜? 나의 잘못도 아닌데 용서하랄까? 왜, 내게 용서의 힘이 없을까? 이런 질문들은 아직도 마음의 교만이 움트고 있음이겠지요. 무조건 용서라고요? 글쎄요... 사랑은 마음껏 줄수있는데 "용서" 는 쉽게 안되거든요??? 목적을 달성키위하여 진리를 떠난 자기의 이익과 명예를 앞세우고 순진한 이웃을 해치는자 그리고 행동한것도 무조건 용서 하라고요?? 숙제로 밀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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