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킹 !
대학을 처음 들어 갔을때, 아들 방을 방문했었습니다. 그때, 라이언 킹! 사자가
아주 예쁜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그래서 방 청소를 해 주러 갔다가, 혼자 웃음을
지었었어요....훗날 10 여년이 넘게 지난 결혼 후 아직도 아들 집에는, 라이언 킹!
이 계시는군요! 아들이 좋아하는 라이언(사자 두 마리)이니, 나도 그냥 좋고 기쁘
네요! 우리 하나님께서도, 내가 좋아하면, 그냥 기뻐하시고, 내가 울면, 나 보다
더 많이 속상 하시겠지요...나는 그렇게 알 거든요..............
만일! 우리가 많이 울기만 한다면?????.. 우리 하나님은 얼마나 흰 머리가 많으실
까? (하하 !........) 필라에서: 68학번, 안정혜 드림.